9.7.12- 2012년 상반기는 운동으로 보냈다고,하기엔 살이쪘네. 2012


옷정리 좀 하자요.




1. 예전엔, 무조건 고기!였다. 밥과 고기, 그 둘만 있으면 망고땡이었던 시절, 그시절, 난 참 안뚱뚱했지.ㅠㅠ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바뀌고, 이 바뀐 식성이 어쩐지 빵으로 집중되면서, 오호!! 살이 차오른다 가자.(어디?) 감당 안되게 미묘하게 살이 차오르더라. 엉엉, 엄마. 얘네 뭐야, 무서워.
 게다가 식탐 조절이 안될달까, 욕심이 차고 넘쳐난달까, 예전엔 배부르면 자연스럽게 딱 내려놓던 숟가락은, 현재, 바닥에 닿아있는 시간없이 모든 음식이 바닥날때까지 내 손안에 ㅠㅠ

고백컨데, 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아니, 배부르면 그만 먹으면 되잖아, 참으면 되잖아, 안먹으면 되잖아????????
아이년아!!! 그게 안되니까 힘든거다!!!

미안합니다, 진짜 몰랐어요. 그게 이렇게 힘든일 이라는거- 엉엉.
날 욕해요.
엉엉.
너무 심하게 욕하진 마요.
나도 지금 힘들어. 살이 안빠져. 식탐 조절이 안되. 빵이 너무 좋아.






2. 그래서, 다이어트 중이다.
스아실, 부끄럽지만 다이어트는 2월부터 시작했었다.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몰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일어나, 빠르게걷기, 로 했는데 이게 뭔가 흠.....그땐 2월이라 새벽이면 깜깜하고 춥고 그르트라구....난 안될꺼야... 그래서 집에서 3마일 걷기를(...)시작, 근데 이게 뭔가 흠.....(야!!!) 새벽에 쿵쿵 걸으면서 하기엔 방음에 취약한 원룸건물에 사는 신녀성으로서 너무 비매너가 아닌가, 싶은거야....난 안될꺼야.........그래서 센터등록을 했어, 새벽에 일어나 트레드밀 30-40, 그르케 한지 벌써 4개월째.

근데, 살이 쪘지 뭐야?





아아아아아아아앙ㄱ아아아아강ㄱ가아아가악ㄱ악악악악
 





4. 결국, 지난주 금욜밤부터 질리안을 시작했어, 그래, 남들 다 불금인데, 혼자 집에서, 엉엉, 허벅지 불타드라. 그래, 뭐든 불타면 된거지.그래, 그래, 아니야, 우는거 아니야. 눈에 뭐가 들어갔나봐.
.....
이건 뭔가 효과가 있길 바래-
요새 더워져서 저녁도 제대로 안먹고 시리얼먹고있잖아.
근데 왜 안빠지는거야?
응응?
그러기야?






5. 점심에 세븐스프링스 가고싶어.
그게 니가 안되는 이유.